코티 프레스티지(Coty Prestige)가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Daisy)’의 새로운 팝 아트 에디션을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예술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이 향수는 오드퍼퓸(Eau De Parfum)으로 한정판 병에 담겨 판매된다.

‘데이지 팝 아트 에디션’은 세련된 도회적인 화려함과 편안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져 있다.

‘데이지’의 향수병은 눈부신 붉은빛 광택을 자랑하며, 흰색의 제품 로고와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꽃잎 형태의 시그니처 캡은 블랙과 골드가 대조를 이룬다. 향수병을 담을 상자 또한 광택이 도는 붉은색으로, 검은색의 데이지 사슬이 가장자리를 장식하고 있다.

또 다른 소식에 따르면 코티는 마크 제이콥스 ‘로라(Lola)’의 한정판 향수도 올 가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로라 벨벳 에디션’은 로라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향수의 명칭이 암시하듯이 새로운 버전의 향수는 부드러운 벨벳으로 내부를 장식한 시그니처 꽃잎 캡을 갖춘 향수병이 특징이다. 향수병 또한 은은한 바이올렛 색조로 새롭게 단장됐다.

향수를 담는 상자는 가장자리를 바이올렛 매칭 컬러로 가장자리를 두르고, 다채로운 색의 꽃으로 장식돼 있다. ‘마크 제이콥스 로라 벨벳 에디션’은 50 mL 오드퍼퓸 스프레이 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