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과 탑스 컴퍼니(Topps Company)의 바주카 캔디 브랜드(Bazooka Candy Brand)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롤리팝 블링(Lollipop Bling)’ 향수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향수, 사탕, 음악계의 강자가 머라이어 캐리의 이름으로 막대사탕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 ‘롤리팝 블링’을 출시하기로 한 것이다. 사탕과 향수의 결합으로 아주 신선한 시도이다.

2006년 아덴의 모델이 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청혼에서 영감을 얻어 향수 패키지 ‘링 팝 롤리팝 패키지(Ring Pop lollipop package)’ 안에 약혼반지를 숨겨두었다.

‘롤리팝 블링’의 영감이 된 머라이어 캐리의 청혼과 브랜드 이야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될 것이다.

모든 향수에는 링 팝(반지)이 들어있고, 전국 광고에는 링 팝을 낀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검볼 머신(gumball machine)의 선물세트나 롤리팝 롤러볼(lollipop rollerball) 향수 세트 등과 같은 사탕 광고도 할 예정이다.

‘롤리팝 블링’ 향수는 허니(Honey), 마인 어게인(Mine Again), 리본(Ribbon)으로 구성되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