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있는 피자 회사 핫립스(Hotlips)에서 농축액, 인공향료, 인공 색소, 방부제, 콘 시럽, 설탕, 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 천연 음료 ‘핫립스 소다(Hotlips Sod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로 만들었으며, 과일의 종류와 숙성도, 날씨, 과일 따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다른 과일 주스를 만든다.

‘핫립스 소다’는 슈퍼 푸드로 알려진 블랙베리(blackberry), 블랙 라즈베리(black raspberry), 라즈베리(raspberry), 보이젠베리(boysenberry)와 사과, 배 등 다양한 맛이 있다.

각각의 제품은 과일 재료 그림을 보틀 정면에 심플하게 디자인하여 제품의 맛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핫립스 소다’는 28 % 과일 주스로, 과일 이외에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 유기농 레몬주스와 물을 첨가했다. 1병에 2.25달러이며, 6병이 들어있는 1팩은 10달러이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