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카·콜라시스템은 일본 캔 커피 시장 점유율 넘버원 브랜드 「조지아」브랜드로 “자동차 안에서 마시기 좋다”라는 특화한 첫 드라이브 전용 PET보틀 커피 「조지아 기어 블랙」과 「조지아 기어 냉커피」를 발매하였다.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 커피의 음용 상황은 해마다 다양화 되고 있는 경향으로, 특히 자동차 안에서의 음용은 업무 중의 음용과 비슷한 수준으로 큰 수요가 전망되는 시장이다.

하지만 기존의 커피 패키지는 “드링크 홀더로부터 꺼내기 어렵다”, “자동차 안에서 취급하기 힘들다” 등의 불만이 있었다.

이러한 배경에 의해 차 안에서의 음용 동작에 적절한 「새로운 형상의 패키지」 도입이 커피의 수요를 한층 더 확대하는데 있어서 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일본 코카·콜라시스템이 개발·탄생시킨 것이 바로　「조지아 기어 블랙」과 「조지아 기어 냉커피」이다.

이 제품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커피 음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드라이브 전용 PET보틀”을 이용한 새로운 커피 음료이다.

자동차 안에서의 다양한 인간의 음용 동작 패턴을 검증한 후, 자동차 안에서 사용자가 앉은 상태로 위에서부터도, 옆에서부터도 잡기 쉬운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WGRIP(Double Grip) Bottle」을 개발하였다.

제품명인 「GEAR(기어)」는 영어로 「맞물리다, 연동하다」라는 뜻으로, “자동차 안에서의 음용 상황”과 “잡기 쉬운 「WGRIP Bottle」”, “냉장 상태에서도 상온에서도 맛있다”라고 하는 3개의 제품 특징이 복합적으로 매치하는 것을 차의 “기어=톱니바퀴”로 표현하였다.

「조지아 기어 블랙」은 운전 상황에 적절한 상쾌한 향기와 상쾌한 뒷맛을 즐길 수 있고, 「조지아 기어 냉커피」는 고소한 향기를 살린 저당의 냉커피로, 두 제품 모두 장시간의 드라이브를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확실한 품질의 고급 커피콩을 사용하여 맛이 뛰어나다.

더욱이 자동차 안에서 긴 시간동안 음용되는 것을 예상하여 상온에서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라벨은 각각의 제품 콘셉트에 딱 맞는 자동차 앞 유리창을 이미지로 디자인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