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S 2007 전시회에서 에서 대표적으로 주목받은 기업은 하이델베르그이다. 하이델베르그는 “성공을 향한 통합”이라는 주제하에 전체적인 인쇄분야의 하이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델베르그는 9월 21일에서 2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인쇄 박람회(IGAS2007)에서 370부스의 대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하이델베르그는 이번 IGAS 전시회에서 인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적인 하이테크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전체 인쇄 관리 공정을 최적화하는 최신 솔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이델베르그가 IGAS2007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솔루션 중 주목해 볼만한 것은 현 인쇄업계가 직면하는 세가지 중요 문제들인 비용 절감, 부가가치 창출 및 납기 단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이델베르그는 관람객을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독특한 솔루션 투어의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세가지 난관들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여주었다. 고객의 관점에서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쌍방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성공을 향한 문화”라는 하이델베르그의 전시 주제도 한번 생각해 볼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전시 관람객들은 세계의 인쇄 역사를 살펴볼 기회를 갖고 하이델베르그가 진출한지 80년이 된 그 역사를 돌아보도록 했다.

또한 “프린트 바이어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인쇄 서비스와 인쇄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맺어주기 위해 2004년에 시작된 하이델베르그의 프린트 바이어 프로젝트의 결과를 모아놓았다.

이번 IGAS2007에서 하이델베르그는 프리프레스, 인쇄, 후가공 전체에 걸쳐 새로운 제품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CD74-6 + LX UV + FoilStar(포일스타)와 애니칼라를 장착한 SM52, 10도 양면기와 같은 가장 최신의 인쇄기들이 선보였다.

특히, 하이델베르그의 “프리넥” 솔루션은 전체 생산 공정을 통합된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인쇄업계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