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야스카와(Yaskawa) 전기(이하, ‘야스카와’)와 미쓰이(Mitsui) 물산 주식회사(이하, ‘미쓰이’)는 소형 분리 장치 제1위의 메이커인 호쿠소(Hokusho) 주식회사(이하, ‘호쿠소’)의 협력을 얻어 우편물, 어패럴 등 소화물의 분리 작업의 로봇 도입 데모 라인을 호쿠소 공장 내 전시장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진화로 인해 일본은 세계를 리드하는 로봇 대국으로 간주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 용도는 여전히 제조업 분야가 주가 되고 있지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라는 과제 극복을 위해서 제조업 분야 이외에서의 로봇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야스카와와 미쓰이는 비제조용 업무 지원 로봇 시장의 창출·개척을 목적으로 제휴하여 40여 개 회사에 이르는 여러 가지 업종에서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특히 물류 분야에서 노동 환경의 개선에 의한 작업자 부담 경감과 물류량의 큰 변동에 대응한 작업 인원의 민첩함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야스카와, 호쿠소, 미쓰이는 작업 환경의 변화 없이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 작업을 대체하는 로봇의 도입을 목표로 하여 야스카와 제품 7축 로봇으로 호쿠소 제품의 소형 자동 분리 시스템(PAS(Piece Assorting System))에 소형 투입 작업을 실시하는 데모 라인을 개발하여 숙련 작업원과 동등한 손색없는 작업 효율을 실현하고 있다. 로봇은 가동방식으로 하고 있어 언제라도 작업원과의 대체가 가능하다.

야스카와는 로봇 기능 강화, 작업 가능 영역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호쿠소는 로봇과의 친화성을 높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진행시키며 미쓰이는 렌탈/리스의 구조에 조작 지원, 보수 점검 서비스 등 도입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3사 공동으로 물류 분야에 있어서의 로봇 도입을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야스카와 및 미쓰이는 작업시 주변 환경을 유지하면서 사람과 공존하여 로봇이 작업을 담당하는 것을 지향해 범용로봇으로서 여러 가지 분야에의 도입을 진행시킬 것이라고 한다.

(www.mitsui.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