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특집

지금은 자원순환시대!
제6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Re-Tech 2013 개최


사회가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더 이상 제품과 환경을 별개로 생각해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

특히, 기업들의 ‘환경사랑’이 비약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탄소성적표지는 금년 6월말을 기준으로 현재 137개 기업의 1,022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2009년 2월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 이후, 4년 5개월 만에 인증제품 1,000개를 돌파했으며, 환경마크 인증제품이 제도 도입 21년 만에 1만개를 돌파하며 우리의 생활 속에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부처도 ‘자원순환’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에는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되어, 자원순환 목표관리, 소각·매립 부담금, 순환자원 사용 확대, 폐기물 종료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핵심으로 이를 통해 생산으로부터 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해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배출된 폐기물을 최대한 생산단계로 되돌려 천연자원과 에너지의 소비 감소를 의의로 두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부터 9월 6일, 3일간 일산 KINTEX에서 제6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3)이 개최되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는 ①미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APRA: Automotive Parts Remanufacturers Association)가 단체관을 구성하는 등 해외기업의 참가가 늘었으며, ②폐기물을 再자원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선별기, 파·분쇄기를 비롯하여, 집게차/압축기 등 대형 스크랩 장비가 대거 출품되어, 실물제품 위주의 비교시연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③생산단계부터 자원순환을 고려한 유니소재(Uni-Material)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제품, 정부가 품질을 인증한 우수재활용제품, 再제조 제품, 폐금속에서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도시광산(Urban Mining) 기술이 대거 출품했으며, ④신재생에너지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폐자원·바이오매스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이 전시되어 명실상부 자원순환의 전 과정을 선보여 관련업계종자사들의 지적만족도를 충족시켰다

특히, 새로 출범한 정부가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형 지속가능국가’ 구현을 핵심 정책 의제로 설정하고, 국회에서도 산업계·학계·시민단체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자원순환기본법(가칭)’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등 자원순환 산업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를 통해 이번 행사가 규모와 질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한 층 성장한 산업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쇄기, 성형기, 분쇄기 등 재활용기기 주 이뤄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선별기, 파·분쇄기를 비롯하여, 집게차/압축기 등 대형 스크랩 장비가 대거 출품됐다는 점이다.

폐기물자원화설비업체인 (주)다호물산이 선보인 DW3060은 독일 Doppstadt Calbe GmbH사가 제조한 이동식 일차 파쇄기로 산업폐기물,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속 혼합폐기물, 임목폐기물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대용량 파쇄해 주는 기계다. 본 기계는 파쇄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쇄기 구동은 직구동으로 하고, 이물질로 인한 기계를 보호하는 유압작동에 의한 콤프시스템으로 하고 있다.

(주)정일기계는 유압펌프 모터와 푸셔장치 추가기능을 자랑하는 대형파봉 파쇄기와 함께 단일제품파쇄 전용의 기계식파쇄기와 다양한 제품을 파쇄하는 유압식 파쇄기를 소개했다.

(주)대원GSI는 식품별 이물선별기인 NATA 시리즈를 소개했다. 회사관계자는 NATA 시리즈는 내부카메라가 색감으로 식품을 선별하여 센서에 신호를 전송하여 내부에 장착된 에어건으로 이물질을 선별하는 것으로 제품의 원리를 설명했다. 이에 반해, 한국매틱스의 드럼선별기는 자력을 이용해 폐기물속 미세한 입자에 포함된 자성물을 제거하고, 처리하는 원료에 따라 건식(HDPT)과 습식(HWPT)으로 분류하는 모습을 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Re-Tech 2013에서 소개된 분쇄기 및 파쇄기, 선별기 등 많은 기계들이 최근 추세에 맞춰 이전과 비교해 높은 동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 현 업계관계자의 분석이다. 실제로, 동일인터내셔널은 자사의 제품인 그리즐리80과 새턴 Fx시리즈를 예로 들면서, 현재 분쇄기 및 재활용 관련 기기들은 400~500마력으로 약 5톤~8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 및 자원순환 전시회가 자원순환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재제조제품 및 재활용제품이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10-08]
Google
| 미디어 가이드 | 월간포장 정기구독 | 사이트맵 | 기사제보 | 문의하기 | 개인정보보호정책 | 찾아오는길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26 e-스페이스 611호
611, e-space, 212-26, GURO-DONG, GURO-GU, SEOUL, KOREA. II Tel : 02-6925-3475 II Fax : 02-6925-3476
for more information mail to : kip@packnet.co.kr II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packnet.co.kr Since 199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