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새하얀 치아는 동경의 대상이 돼 왔다. 새하얀 치아를 동경한 이유는 미인의 기준이라는 점과 함께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감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여성은 물론,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등 선호도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과를 찾아야 하는 시간적 불편함과 고비용의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새하얀 치아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저렴한 비용에 치과방식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치아미백제 ‘비화이트’가 출시된 것.


‘비화이트’는 다음의 4가지 특징을 가진다. 먼저, 치과방식 그대로를 적용한 것이다. 일반적인 치아미백 전문치과에서는 환자가 미백제를 트레이에 주입해 1일 1회 1-2시간 치아에 물게 해 치아미백을 한다. 트레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스트립 타입이나 펜타입보다 치아미백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비화이트’도 치과에서 하는 방식 그대로 트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치아미백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일반적인 미백제와 달리 점도가 높은 점액성이기 때문에 트레이로부터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트레이가 치아에 오랫동안 잘 유지되도록 한다. 따라서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치아에 물고만 있으면 치아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비화이트’는 주성분인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가 현재 출시돼 있는 치아미백제 중 최대용량인 10% 이상이다. 따라서 공격성이 높은 산소 라디칼로 분해되고 안정을 이루기 위해 착색된 분자들을 공격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치아 구조는 변하지 않고, 치아내부의 색상만 밝아지는 효과가 더 크다.

이 제품은 미국 오라텍사와 손잡고 개발한 치아미백제다. 오라텍사는 미국 유타주에 최첨단 제조설비와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문가 치아미백제에서 자가 치아미백제까지 다양한 치아미백제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오라텍은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과한 제품만 생산하고 있다. CE마크를 획득한 것은 물론 ISO13485, FDA의 품질관리 기준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효과적인 치아미백을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소비자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비화이트’는 약국 채널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슈넬생명과학(주) 이천수 대표이사는 “저렴한 가격에 확실한 치아미백효과라는 최대의 장점을 실현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미인을 꿈꾸는 여성들은 물론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