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식이섬유를 함유한 식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맛있고, 더 영양이 풍부한 제품에 대한 니즈는 그칠 줄을 모른다.

하트만 그룹(Hartman Group)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또한 노화방지성분과 다른 영양소도 포함된 제품을 원한다고 한다.

그래서 켈로그(Kellogg)가 ‘켈로그 피버플러스 안티옥시던츠 시리얼(Kellogg´s FiberPlus Antioxidants Cereals)’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와 노화방지에 필요한 비타민 C,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시리얼로, ‘베리 요구르트 크런치(Berry Yogurt Crunch)’와 ‘시나몬 오트 크런치(Cinnamon Oat Crunch)’의 2가지 맛이 있다.

지난 해 켈로그가 피버플러스 브랜드로 ‘피버플러스 안티옥시던츠 바(FiberPlus Antioxidants Bars)’를 출시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시리얼 제품 출시는 피버플러스 브랜드를 확대하는 안성맞춤의 전략이다.

‘켈로그 피버플러스 안티옥시던츠 시나몬 오트 크런치 시리얼’에는 식이섬유 9 g(하루 필요량의 35%)이 들어 있다.

한편, ‘베리 요구르트 크런치 시리얼’은 통밀과 쌀을 바삭바삭한 딸기 및 요구르트 맛 크런치 덩어리와 섞은 제품으로, 1회 제공량당 25 g의 통밀이 들어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