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빛낸 우수 패키지 디자인을 선정하는 ‘제14회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코리아 2008’에서 (주)고내촌의 ‘한라보리 고추장’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구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선보인 제품 중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의 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코리아’는 올해를 14회째를 맞았다.

영예의 대상은 (주)고내촌의 ‘한라보리 고추장’이 차지하였으며, 구조/용기디자인 부문에서는 (주)방림의 ‘LG카메라폰 패키지’와 (주)워터비스의 ‘물 좋은 물’이, 제품그래픽스 부문에서는 (주)해올림의 ‘인천공항 면세점용 퓨전한과’와 (주)크라운의 ‘마이쮸’가 베스트패키지상을 수상하였다.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코리아’는 국내 기업의 상품개발 의욕과 디자인력을 제고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올바른 상품문화의 정립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자는 의도에서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Korea Institute of Packaging Culture Design, 약칭 ‘KIPAD)가 매년 선정하고 있는 상으로,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품 가운데 창의력이 우수한 상품, 환경 친화성 상품, 자원절약과 재활용 상품,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건전한 실험 상품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
(주)고내촌의 ‘한라보리 고추장’

구조/용기디자인
(주)방림의 ‘LG카메라폰 패키지’

구조/용기디자인
(주)워터비스의 ‘물 좋은 물’

























제품그래픽스
(주)해올림의 ‘인천공항 면세점용 퓨전한과’

제품그래픽스
(주)크라운의 ‘마이쮸’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