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식품 패키징 솔루션 공급업체인 Tetra Pak에서 차세대의 고성능을 지닌 어셉틱(무균 충전) 카톤 패키징 솔루션인 Tetra Pak iLine을 선보였다.

Tetra Pak iLine에는 새로운 공정 조절장치 및 정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라인 통합 및 자동화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Tetra Pak에서는 밝혔다.

Tetra Pak의 개발 및 엔지니어링 부분의 Michael Grosse 부사장은 “iLine을 통해 우리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엔드 투 엔드 라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 “Tetra Pak iLine 솔루션은 라인 통합과 자동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운영비용의 절감, 장비의 신뢰성 및 생산성 향상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Tetra Pak A3/CompactFlex iLine

Tetra Pak iLine에는 3가지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Tetra Pak A3/CompactFlex iLine은 포션 패키지에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연간 4천만 개 이상의 음료 및 액상 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이 설비는 시간당 9천개의 포션 패키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19가지 형태의 Tetra Brik Aseptic 및 Tetra Prisma Aseptic 제품을 적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리터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한 Tetra Pak A3/Flex iLine과 가정용 제품과 포션 팩 두가지 모두를 적용할 수 있는 Tetra Pak A3/Speed iLine이 있다.

Tetra Pak에서는 iLine 솔루션은 더 강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설비로 생산성은 높이면서도 운영비용은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