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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패키징산업의 날’ 행사 계획
산자부·포장단체장 협의회 오찬모임 가져
패키징산업 지원 예산 점진적으로 확대 밝혀

올해말 패키징산업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패키징산업의 날(가칭)’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패키징산업의 날’에서는 우수 패키징 제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와 패키징 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패키징 관련 국제기술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8월 24일 생산기술연구원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산업자원부-포장단체장 협의회 간의 오찬모임’에서 산업자원부 디자인브랜드팀 장영진 팀장은 올해 11월 쯤 ‘패키징산업의 날’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진 팀장은 “‘패키징산업의 날’에는 패키징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마련과 우수 포장제품에 대한 선정과 시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시상에는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20여가지의 상이 준비되고 있다. 차후에는 대통령상과 훈장으로까지 상의 권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도 함께 설명하였다.

장영진 팀장은 ‘패키징산업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패키징산업에 대한 지원 예산의 확대에 대한 계획도 소개하였다. 올해 생기원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를 통한 패키징산업 분야의 예산은 20억원으로 이에 대한 예산을 내년에는 60억원 정도까지 큰 폭으로 늘려갈 계획이며, 패키징산업 지원에 대한 발전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한 계획들을 ‘패키징산업의 날’ 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키징산업 지원 예산 늘려 나갈 것”

이번 ‘산업자원부-포장단체장 협의회 간의 오찬모임’은 산업자원부 디자인브랜드팀의 신임 팀장으로 임명된 장영진 팀장과 국내 패키징산업계의 인사차원과 패키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장영진 팀장은 “산업자원부의 정책 방향이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앞으로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변화된 현실에 따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포장단체에서 도움을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의 조계민 센터장은 센터 업무에 대해 “산업자원부의 패키징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와 기초자료의 제공과 업계에 시험분석 지원, 인력양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포장단체장협의회 김선창 회장은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의 범위를 어디까지 봐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며 “센터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못하다 보니 포장단체장협의회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포장기술원 김청 원장은 “포장분야는 다양한 업종으로 나누어져 있어 업종별로 이해관계가 달리하기 때문에 앞으로 포장단체장협의회를 활용해 키워나가는 방향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이업종간의 이해관계를 풀어주고 상호 융합기술을 구축해 가기 위해서는 포장단체를 총괄할 수 있는 단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패키징산업에 대한 현황조사 필요

한편,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국내 패키징산업에 대한 기초적인 현황조사가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었다. 국내 패키징산업의 규모는 빈약하지 않다며, 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앞으로의 로드맵을 작성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패키징산업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에 대해 산업자원부에서 관여를 해야될 부분도 하지 않아 업계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국내 포장폐기물의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800억원 이상으로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재생도 생산과 관련된 부분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살펴보고 관리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내년부터 적용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의 인상이 패키징 업계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폐기물 부담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여지는가에 대한 감시도 산자부가 함께 해나가야 할 몫이라는 것이다.

환경뿐만 아니라 패키징 산업과 관련된 물류 부분에서도 건교부에 영역이 들어가 있으며, 안전, 위생 문제 등 부처별로 나누어져 있는 패키징 관련 사항들을 산업자원부가 중심이 되어 한곳으로 모아야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모임을 자주 갖고 패키징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자고 밝혔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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