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벨미디어(회장 서영진, 대표이사 유용호)가 지난 10월 31일 트윈벨미디어 및 옥상 연회장에서 3주년 창립기념행사를 열었다.

(주)트윈벨미디어는 학원, 출판사, 기업, 협회,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주로 인쇄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에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초고속 고품질 디지털윤전인쇄기Truepress Jet520HD+ 풀 칼라 가변인쇄 시스템, 옵셋에 가까운 고급 퀄리티 1,200dpi의 3호기 도입하여 더 좋은 품질과 고객니즈에 힘쓰고 있다.



Truepress Jet520HD+(이하 Jet520HD+)는, 스크린의 Truepress Jet520시리즈(누적판매 : 1,500대 이상) 중, 최신 모델로서, 상업/출판인쇄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되었으며, 고부가가치 다이렉트메일, 각종 보고서, 고서, 절판도서, 단행본, 학회/학술지, 학교/학원교재, 대학교재, 소량 다품종 서적, 잡지, 카탈로그, 포스터, 앨범, 달력 등 다양한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Truepress Jet520HD+ 특징
스크린의 Jet520HD+는 윤전방식의 디지털인쇄기로써, 최대 분당 150m(2,020페이지/A4)의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하며, 최신형 헤드장착을 통해 리얼 1,200dpi를 재현함으로써 옵셋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Jet520HD+장비는 옵셋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높은 생산성, 경쟁력 있는 잉크단가를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최적의 장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다수의 장비가 판매되고 있다.

이번 트윈벨미디어에 설치된 Jet520HD+는 기존 모델인 Jet520HD 대비 특히 건조부분을 강화시킴으로써 더욱 생산성과 성능이 파워풀해진 스크린이 자랑하는 최신형 모델이다.

새로 탑재된 NIR 건조장치(Near InfraRed)는 근적외선 영역인 0.8~2㎛ 단파장 범위로 태양의 복사열에 가장 가까운 적외선을 적용한다.
적외선은 일반적으로 가시광선이나 자외선에 비해 강한 열작용을 가지는 광선으로 열대류방식에 의한 열전달이 아닌 빛 에너지에 의한 물체로의 직접적인 열 전달 방식으로 85~90%의 높은 열효율을 전달하는 에너지 조사효율이 가장 높은 방법이다.

재래식 열(IR, HEATER) 건조 방식에 비해 30~50배 이상의 집중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수초 이내에 인쇄물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코트지에 인쇄된 잉크커버리지가 많은 풀칼라 인쇄물에서도 고속인쇄가 가능해졌으며, 얇은 용지나 두꺼운 용지대응이나 인쇄물의 컬 문제 최소화 등도 가능해졌다.



“스크린 독자 기술의 SC잉크”를 통해 일반 옵셋용지도 OK !!!
스크린의 잉크는 내수성, 내광성, 내열성이 뛰어난 친환경 수성 안료 잉크를 사용하며, 독자 기술로 개발한 SC잉크를 통해 어떠한 사전처리(오버/언더코팅) 없이 다이렉트로 언코트지(모조)는 물론 코트지, 매트지 등 일반 옵셋용지에도 인쇄를 가능케 해 용지의 범용성을 혁신적인으로 넓혔으며, 향후 상업/출판시장을 대체하고, 연속지 시장의 확대를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출판시장은 또 한번 변화의 새 바람을 맞고 있다. 태블릿, 고성능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의 발달로 소비자들의 컬러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출판인쇄는 더욱 소량 다품종화 되어갈 것이다. 이에 출판사들도 앞으로는 인쇄물의 컬러화, 소량 인쇄를 통해 창고 보관에 따른 보관비와 물류비 등을 최소화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