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기 좋은 봄을 맞아 캠핑을 더 즐겁게 해주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야외에서의 특별한 식사다. 집밥 열풍이 일면서 요리가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캠핑을 왔다고 해서 집밥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식품업계는 캠핑장에서도 집의 주방에서처럼 멋스럽고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휴대가 간편하게 소용량으로 포장한 것도 이들 제품의 장점이다.
캠핑장 대표 메뉴인 바비큐에는 싱싱한 채소요리가 어우러지면 금상첨화다. 청정원 ´나물엔´은 부가적인 재료 없이 나물이나 채소무침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채소에 나물엔을 넣고 30초만 조물 조물 무쳐 주면 쉽고 맛있는 무침요리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나물엔은 1회분씩 스틱 형태로 포장돼 있어 캠핑 시 휴대나 사용이 편리하다.
▲청정원 ´나물엔’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메뉴들도 캠핑장에서 맛볼 수 있다. 사조해표가 최근 출시한 ´연어레시피 스테이크´는 맛있는 알래스카산 통살 연어와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소스를 하나로 더한 제품이다. 업계 최초의 상온 연어 스테이크로 끓는 물에 3분만 데우면 연어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야채와 곁들여 프라이팬에서 직접 조리도 가능하다.
▲사조해표 ´연어레시피 스테이크´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브랜드인 ´햇반 컵반´의 신제품인 커리덮밥 2종은 커리전문점처럼 매운맛 정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풀무원이 최근 출시한 ´숙주의 맛있는 변신 숙주요리믹스´ 2종은 숙주와 3색 채소를 한 팩에 먹기 좋게 손질해 담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캠핑장에서도 고급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삼립식품이 최근 출시한 ´후레쉬 카페 디저트´ 3종은 카페에서만 즐기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까망베르 크림치즈케익´, ´뉴욕치즈케익´, ´초코티라미스케익´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갓 구워 가장 신선한 상태의 디저트를 급속 냉동해 장시간 보관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오븐에서 갓 나온 신선한 제품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삼립식품 ´후레쉬 카페 디저트’
야외에서 손질, 보관이 번거로운 과일의 경우 건조과일로 섭취할 수 있다. 복음자리의 ´자연에서 온 과일칩´ 3종(감귤칩, 사과칩, 파인애플칩)은 휴대하기 번거로운 과일을 과자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조 과일칩이다.
롯데주류 ´마주앙 레드 파우치´는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휴대성을 높인 파우치 포장 형태의 제품이다. 무게를 최소화 했고 파손 위험이 없으며, 와인 1~2 잔 정도 분량인 250㎖의 소용량으로 출시돼 휴대가 간편하다.
아영FBC는 오프너나 컵이 따로 필요 없는 컵 와인 ´스택와인´은 일인용 플라스틱 컵 4개가 이어진 패키지로, 한 컵씩 분리해 바로 마실 수 있다. 롯데주류 ´순하리 유자 파우치´는 휴대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면 빠르게 냉기를 흡수한다.
이디야커피의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는 특별한 기구가 없어도 커피전문점의 핸드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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