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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리, 국내 디지털 라벨 인쇄기 제작 최강자 |
| IR52장영실상 수상과 함께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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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라벨 인쇄기 국내 제작업체로서 최강자인 딜리(대표 최근수)는 2006년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R&D 비용을 투자해 디지털 잉크젯 라벨 인쇄기(NEO MERCURY Series “210W” “350W”)를 개발해왔다.
딜리가 국내 디지털 잉크젯 라벨 인쇄기 제조업체로서 각광받고 있는 이유로는 KOREA PACK(국제포장기자재전), K-PRINT WEEK(국제인쇄기자재전) 등 국내 전시회뿐만 아니라 규모 있는 해외 전시회들의 활발한 참가를 통해 글로벌 영업 전략을 펼친 결과이다.
또한, 현 국내 라벨관련 업계 고객사들과의 세미나, 품평회 등을 통해 국내 라벨 인쇄 시장의 요구에 맞게끔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여 고개 만족의 극대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딜리는 이미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2015년 제24주차 IR52장영실상1)마저 수상하게 되어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라벨 인쇄기 제조업체로써 인정받고 있다. 딜리는 앞으로도 꾸준한 R&D를 통한 디지털 라벨 프린터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 ´IR52장영실상’ 수여중인 딜리 최근수 대표
디지털 인쇄의 강점이 있다면
잉크젯 분사방식의 라벨 프린터기로는 기존 로터리 인쇄와 옵셋 인쇄와 같이 정밀 표현이 아직까지도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지털만의 최대 강점이 있다면 제판, 교정 등의 시간 및 비용이 별도로 필요치 않고, 숙련된 기장이 아닌 디자인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출력 결과물을 즉시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만의 강점이 빛을 발하는 분야가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여성의 취직률 상승세와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인해 제품의 다양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HMR 시장의 영향력으로 인해서도 인쇄물들은 다품종 소량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소품종 대량인쇄방식이었던 기존 아날로그 인쇄만으로는 고객들의 다양하고 차별적인 인쇄물들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기 어렵기 때문에 디지털 인쇄방식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며, 소비자 취향에 따른 다품종 소량 인쇄의 해결방안으로써 디지털 인쇄방식이 적합한 것이다.
라벨의 기본 용도와 라벨인쇄 시, 중요한 점이 있다면
라벨은 상품 등에 부착하는 소형인쇄물을 뜻하며, 상품라벨은 상자, 병 등의 상품용기에 부착하는 것으로서 상품판매 시점, 고객에게 강하게 어필하여 상품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상품 혹은 용기에 상품의 성격 및 형태나 색채를 조화시켜 표현되어야 한다.
상품을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라벨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도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로터리 옵셋인쇄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디지털 라벨 프린터가 갖고 있는 그라데이션과 실사 출력 시의 미려한 색표현 등은 단순한 글자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 QR코드 등의 가변적인 요소들과 결합하여 우수한 식별용 스티커로 그 쓰임새가 날로 진화되고 있다.
▲ 소량 다품종에 적합한 ´NEO MERCURY’Series
이러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딜리는 2006년부터 국내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라벨 인쇄기를 꾸준히 개발하며 업그레이드 해온 결과, 국내 브랜드로서 우수한 출력품질을 보장하고, 투자 및 유지 비용면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빠른 A/S 관리 시스템 제공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적용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잉크젯 분사방식의 현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
잉크젯 분사방식은 잉크를 분사하면서 구성된 망점을 제어하며 이미지를 구성함으로써 노즐의 정밀도와 속도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고가의 잉크 가격으로 인해 짙은 혼합색상 출력 시에는 유지비용이 상승되는 문제가 있으며, 원단의 표면장력에 따라 출력 결과물이 달라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통상 현재 사용되어지는 스티커용 전용 원단은 로터리, 또는 평압기의 방식에 맞는 잉크 특성에 맞춰 개발되어 있다.
디지털 라벨 인쇄기의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잉크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인하되고, 디지털 라벨 인쇄 전용 용지를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출력물을 얻어내려는 노력이 계속되어질 것이다.
분명한 것은 디지털 라벨 인쇄기의 잉크젯 분사방식은 고가의 잉크가격, 전용 원단 부재 등과 같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인쇄를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인쇄시장의 흐름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인쇄사가 기존 제품을 재인쇄 하게 될 경우 기존과 다름없이 동일한 색상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시 대응하여 수정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주문 후 제품 수령까지의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 필름표현의 한계로 인한 그라데이션과 실사 출력 이미지 표현이 미려하게 이루어지는 점 등의 장점들은 분명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기만이 갖고 있는 우수한 장점이다.
다양한 제품 제작 시에도 로터리나 옵셋 등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제판비용 및 그에 따른 소요시간의 감소에 따른 다품종 소량 생산의 접근성은 디지털 프린터기가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쇄업계의 빠른 인식변화가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국내, 해외전시 계획과 영업분야 및 전략에 대해
국내전시회는 KOREA PACK 2016(제20회 국제포장기자재전)과 K-Print Week(국제인쇄기자재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전시회는 벨기에에서 열린 Label Expo europe 2015 참가 및 시카고에서 개최될 라벨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상해 등지에서도 라벨 관련 전시회 참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포장산업 관련 영업분야로는 물티슈, 과일이나 야채(로컬푸드)박스의 스티커, 박스에 붙는 원산지 표시 스티커, 보안라벨 관련하여 바코드나, QR코드 등의 다양한 생산, 제조이력 등을 표시해야 하는 가변 라벨 등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발한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별 고객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본사 또는 딜리 고객사 등의 협조를 구하여 [장비 시연회]를 통해 직접 출력부터 완제품이 나오는 과정까지 모든 것을 선보일 것이다.
장비 시연회를 통해 기존 고객을 포함한 가망고객들에게도 딜리 장비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딜리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들은 브랜드 유저들과 오디트 진행할 시에도 딜리 장비의 우수성으로 인해 더 나은 유대관계가 형성되길 바라고 있다.
라벨시장 동향에 따른 딜리 방향성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라 단일 제품의 수요가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대량의 라벨 주문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날로그 방식의 인쇄 장비들은 공급 과잉상태이다.
또한, 스티커 라벨 인쇄 단가는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주문량이 감소함에 따라 인쇄관련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출혈 경쟁을 시작하였고, 그에 따른 품질저하 등 부수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딜리의 디지털 라벨 프린터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른 문제점과는 달리 부가가치가 높은 인쇄, 우수한 출력물과 가변데이터 적용으로 다양한 종류의 출력물, 신속하고 빠른 결과물 제공, 최소 주문수량 제한이 없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주문이 가능하다는 장점 등을 내세워 틈새시장이 아닌 신규 인쇄 시장을 구성해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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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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