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개사 참여, 커피 신제품 전시회는 ‘민트라벨’ 및 체험형 교육세션 등 진행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커피엑스포2015´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이한 ‘2015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新 커피트렌드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단계별 교육으로 업그레이드된 체험형 교육세션 및 커피신제품 전시관 ‘민트라벨’
체험형 교육세션과 커피신제품 전시관 ‘민트라벨’은 ‘서울커피엑스포’의 가장 핫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체험형 교육세션은 20인 이내의 소수정예로 운영되어 참관객들이 전문강사와의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직접적으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민트라벨’은 시장 반응 및 고객 피드백을 확인하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신제품 전시관이다. 올해에도 ‘민트라벨’에는 2015년 식음료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마케팅스테이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신제품 발표회, 제품설명회, 제품 시연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고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의 찰떡궁합은? 커피대국 콜롬비아, 국내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커피&푸드페어링 선보여
커피와 궁합이 맞는 음식은 무엇일까? 커피와 디저트의 풍미를 배가시키고 끝 맛의 개운함까지 고려한 커피&푸드페어링은 커피매니아들뿐 아니라 커피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2015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최초로 색다른 커피페어링 체험기회도 마련한다. 이번 커피엑스포에는 커피대국 콜롬비아의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이 주빈국으로 참여해 ‘전문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커피&푸드페어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리치 젤(Lychees gel), 매세레이트 쉬림프(MACERATED SHRIMP), 타르트(TARTS) 등의 음식이 소개될 예정으로 나리뇨, 퀸디오, 카우카 등 3가지 종류의 커피와 리치젤, 매세레이트 쉬림프, 타르트 등 3가지 디저트의 궁합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상반기 첫 커피전시회 ‘서울커피엑스포’, 첫 개최 이후 매년 70% 이상의 재참가율 기록
상반기 첫 커피 전시회인 ´서울커피엑스포 2015´에는 200개사, 500부스가 참여해 커피, 원부재료, 베이커리, 음료, 아이스크림, 장비 및 설비 등 다양한 커피관련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서울커피엑스포’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70%이상의 재참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참관객 및 참가업체도 꾸준히 늘어 대중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커피산업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커피박람회로서 올해에도 커피뿐 아니라 커피장비, 디저트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커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