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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식품 전시회, 혁신을 준비하다 |
| ‘SIAL CHINA 2014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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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현재 세계 2위의 식품소매 유통시장이 됐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이르면 2018년이 되면 4,801개의 슈퍼마켓을 수용할 수 있고, 그 면적은 4,801만 평방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중국 식품업계의 성장가능성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SIAL CHINA 한국대표부 프로모 살롱(promosalons)이 지난 2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 30층 쥬피터룸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SIAL CHINA 2014’의 사전설명회를 가져 업계인들의 관심이 대두된다.
SIAL CHINA 상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전역의 대형바이어 등 식품업계 주요 업체들과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수출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시장개척 및 향후 중국 식품시장 트랜드를 전망하는 중국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다.
식품박람회영역에서 범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가 올해는 어떤 혁신적인 전시회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업계인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SIAL 코멕스 포지엄사 비욘 캠프 중국지사장이 ‘SIAL CHINA 2014’에 대한 소개 및 계획을 발표했다.
 | | ▲ 비욘캠프 지사장 |
이날, 비욘캠프 지사장은 지난 2013년에 열린 ‘SIAL CHINA 2013’의 성과를 분석하며, ‘SIAL CHINA 2014’의 성장가능성을 점쳤다.
지난 ‘SIAL CHINA 2013’은 79개국에서 약 2,157개 출품업체가 참가하여 2012년도보다 13%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SIAL CHINA 2014’는 100,000 평방미터 기준으로 지난 해 전시회보다 1개 홀이 늘어나 8개홀을 사용하며, 약 25000의 업체들이 출품하고, 45,000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년도의 47개 국가관이 65개 이상으로 확장이 예상되어 전년도 대비 성장률 2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IAL CHINA’의 국가관 비율 도표에 따르면, 43%를 차지하는 유럽에 이어 25%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참여비율이 두 번째로 높다,
비욘캠프 지사장은 “이러한 아시아 지역 중 한국관이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전시회에서 한국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 업종을 분속하면 소매 및 유통 업종이 50%로 가장 많았다. 이를 볼 때 ‘SIAL CHINA’를 통해 많은 비즈니스 계약 체결이 실현되었음을 분석할 수 있었다. 또한, 각각 18,19%를 기록한 캐더링 및 푸드서비스, 식품제조/가공 업종 또한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비욘캠프 지사장은 “현재 한국 출품업체는 100여개로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소매 및 유통 업종은 한국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SIAL CHINA 2014’는 중국 포장 가공처리 전시회인 ‘PTFT’, 중국 캔 제품 전시회 ‘CCMF’와 ‘DNA Expo’, ‘베이커리 차이나’ 등과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프들이 요리시연을 펼치며 출품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는 ´La Cuisine by SIAL´, 출품업체 및 방문객들과 현장인터뷰를 진행하는 SIAL TV를 비롯하여 SIAL 혁신, SIAL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중국 상하이 식품 전시회인 ‘SIAL CHINA 2014’가 오는 2014년 5월 13일부터 15일 나흘간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문의 02-564-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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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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