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 팩, 친환경 무균종이팩 생산 기반 마련
지난 11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TM, Forest Stewardship CouncilTM)로부터 ※ FSC 인증(FSCTM C014047)을 획득한 「테트라 팩(Tetra Pak) 코리아」는 세계적인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 테트라 팩(스웨덴)의 한국지사이며, FSC 인증으로 인하여 친환경 무균종이팩 생산 기반을 더욱 확고히 마련하게 되었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인하여 제품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는 테트라 팩은 1951년 스웨덴에서 창립, 1983년 테트라 팩 코리아(대표_크리스 케니얼리) 한국지사가 국내에 설립된 후, 30년간 국내 식음료 포장 전처리,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정식품, 롯데칠성음료,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동원식품, 한국야쿠르트 등 다양한 업체와 협력하며 파트너社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 FSC 인증 – 국제 비정부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TM)가 산림훼손 및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인증제도이며, 지속 가능한 삼림 경영이 시행되는 숲에서 합법적인 조림 및 벌목을 통해 생산된 자연 친화적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FSC 인증을 획득한 테트라 팩의 무균 종이팩은
가볍고 재활용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6겹의 특수 포장 재질로 제작된 테트라 팩의 무균 종이팩은 냉장처리나 방부제 없이도 식품을 3∼6개월간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어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이라도 신선함을 상온에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유통 및 보관 시, 냉장할 필요가 없어 냉장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11년 4월 식음료 포장업계 최초로 테트라 브릭 아셉틱(Tetra Brik Aseptic) 종이팩이 ※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 포장재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3년 7월에는 CSR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 최초로 서울시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보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탄소성적표지 인증 - 제품/서비스의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제품에 표기하는 인증제도

「테트라 팩 코리아」 차제영 차장은 “ 소비자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테트라 팩(Tetra Pak) 코리아의 FSC 인증 획득으로 고객社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객社와 협의를 통해 주요 제품들에 FSC 로고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트라 팩은 초일류 환경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재활용 증진,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탄소발자국 감축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테트라 팩 2020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원료로 제작한 포장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FSC 인증을 획득한 판지를 이용한 ‘테트라 팩 포장재 공급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테트라 팩 소개
1951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선도기업이며, 전 세계 고객 및 납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170개국 이상에서 하루 평균 수억 명의 수요에 부합하고 있다. 8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만 2,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테트라 팩은 책임감 있는 업계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사업방식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PROTECTS WHAT’S GOOD)”라는 기업모토는 음식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어느 곳에서도 섭취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비전이 반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