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소재의 에어샤프트와 로타리조인트 전문생산업체인 (주)세한은 지난 10월 19일 창립 20주년행사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장형옥 광주시의원, 정연옥 동원대 평생교육원장, 이우경 소기업소상공인 광주시회장을 비롯해 광주시 기업인협의회임원, 동원대 CEO회원, 중소기업중앙회 SB-CEO과정회원, (주)세한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재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업 이래 지난 20년이 쏜살 같이 흘러갔다. 어려운 고비를 회사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감동과 성실근면을 신조로 해외로 신장하는 (주)세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환대신 받은 백미 100 포(1,000 kg)는 중소기업중앙회 나눔센터에 기증키로 했으며, 이 쌀은 추후 광주시에 성미로 전달되어 불우이웃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주)세한은 에어샤프트, 로터리 조인트 전문생산제조사로서 오랜 세월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신 생산설비, 최첨단 시험설비, 완벽한 품질관리로 최단기 납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2년 11월 2일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서 세한인더스트리로 시작하였으며, 2005년 8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제2공장을 설립하였고, 2010년 9월 주식회사 세한으로 법인명의를 변경한 바가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