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미래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천안에 약 15만 평(147,347 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퓨쳐의 지분 100%를 약 493억 원에 인수하였다고 지난 10월 2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사업의 글로벌화와 미래성장 준비를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인접한 해태음료 부지 등을 포함하여 총 28만 평의 미래성장기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이 새로 확보하게 되는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일대 토지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KTX(천안-아산역에서 11 km), 수도권지하철(천안역에서 9 km), 천안-논산 고속도로(남천안IC에서 4.5 k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