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음료’가 다양하게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우치 음료’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바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병이나 캔 음료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기 좋다.

이러한 가운데 웅진식품이 투명 파우치에 담은 캐주얼 칵테일 ‘봉다리(BONGDARY)’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홍대에서 유행하는 ‘봉지 칵테일’을 콘셉트로
웅진식품(www.wjfood.co.kr)이 무알콜 칵테일 음료 ‘봉다리(BONGDARY)’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최근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봉지 칵테일’에서 착안한 캐주얼 음료이다.

‘봉지 칵테일’은 지퍼백 용기에 칵테일을 담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파우치 칵테일로 쉽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웅진식품이 이마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봉다리(BONGDARY)’는 고급스러운 바(BAR)가 아니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부담 없이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봉다리(BONGDARY)’는 ‘오리지널 모히또’, ‘피치 크러쉬’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모히또’는 헤밍웨이가 즐겨 마신 것으로 유명한 칵테일로, 이탈리아산 라임농축액이 함유되어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크러쉬’는 복숭아농축액과 크랜베리 농축액이 함유된 상큼한 과일 칵테일로 은은한 분홍빛과 어울리는 기분 좋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칵테일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
‘봉다리(BONGDARY)’는 국내 최초로 투명파우치를 적용한 칵테일 음료로, 화려한 칵테일 음료의 색감을 눈으로 즐기며 마실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마트의 이성민 바이어는 “웅진식품과 협력하여 이번 제품을 공동 개발하게 되었다”며, “‘봉다리(BONGDARY)’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칵테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