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최근 초코바 ‘아트라스’에 영화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아트라스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도입을 통해 기존 ‘아트라스’의 주요 타깃인 청소년층은 물론, ‘키덜트족’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헐크’,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는 만화, 영화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천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검증된 캐릭터”라며, “이들 캐릭터는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이기 때문에 ‘아트라스’의 힘이 넘치는 이미지와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롯데제과는 ‘아트라스 어벤져스’의 출시로 ‘아트라스’ 제품이 전년대비 30%이상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리 기자/onlylemo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