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제피앤에스의 종이완충재 ‘RANPAK’은 ISTA(국제포장안전협회)의 승인을 거친 제품으로, 1979년 세계최초로 환경 친화를 목표로 개발된 상품이다. 랜덤 패키징(random packaging)의 혼합어인 ‘RANPAK’은 어떠한 제품도 유연하게 패키징할 수 있는 종이완충재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정한 형틀이 있는 여타 완충재들과 달리 제품의 모형에 맞게 자유자재로 패키징할 수 있는 ‘RANPAK’은 제품 패키징 시의 청결함, 간단한 사용, 패키징 공간 감소 및 인원의 감소, 재료 보관 공간 감소 등의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종이 원지를 이용한 재료생산으로 인해 생분해 및 재활용이 가능하여 제품의 처리 역시 매우 간단하다.

받침, 완충, 공간 채움 등 그 활용성이 매우 다양한 ‘RANPAK’은 패키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혀 어렵지 않게 패키징할 수 있다. 바로 (주)한제피앤에스의 패키징 엔지니어링 시스템 덕분이다.

패키징 디자인을 분석하여 패키징 방법의 개발 및 안전도 검사를 거쳐 제품 패키징에 대한 교육을 하는 이 시스템은 패키징을 잘 아는 사람은 물론,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구 온난화를 시작으로 나날이 환경오염이 심각해져만 가는 현시점에 있어 ‘RANPAK’은 완충성과 친환경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한제피앤에스는 기기의 무상공급은 물론 기기의 사후 관리 및 패키징 컨설팅까지 하고 있어서 산업 패키징에서부터 일반 홈쇼핑까지 그 고객층이 다양하다. 주요고객사로는 현대 모비스,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자동차 업체를 비롯하여 PCB 보드를 생산하는 이수화학, 심텍, 중장비 제품을 생산하는 두산, 현대 중공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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