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제이씨(대표 윤정현)는 코골이 예방 및 억제에 효과가 있는 ‘노스노 스프레이(의약외품)’를 개발하고 녹십자가족 상아제약(판매원)과 함께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콜이는 수면방해로 건강에도 문제가 될 뿐 아니라 가정생활, 군생활, 사회생활 등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심리적인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 질환이지만, 치료가 어렵고 특정한 완화방법이 없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출시된 ‘노스노 스프레이’는 인두와 목구멍 사이로 호흡공기 유입이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잔탄검’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코 속 점막조직의 건조를 억제하는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하고 비강의 늘어짐을 막아줘 코골이를 예방하고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스프레이 형으로 출시되어 잠자기 전 양쪽 코에 뿌려주기만 하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어 병원치료가 어려운 코골이 환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용기가 작고 가벼워 중장년층은 물론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젊은 층, 군대에 있는 2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이앤제이씨 관계자는 “‘노스노 스프레이’는 코에 직접 분사하여 입안에 맛이 남는 불쾌함이 없으며 빠른 효과가 특징”이라며, “식약청으로부터 이미 안정성과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으로 남녀노소 소비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