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김영호)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포장기술인 세미나를 독일계 다국적 화학회사인 한국바스프㈜와 함께 12월 2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하였다.

현 시대가 요구하는 패키징은 정확한 품질, 친환경, 효과의 극대화, 고속화, 납기단축, 제조원가의 절감 및 작업환경 개선으로 요약된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단열완충재 ‘네오폴’, PA공압출필름, 바이오플라스틱의 패키징분야 응용, 폴리우레탄 접착제, 플라스틱 패키징 재료에 사용되는 첨가제, 플렉시블 패키징용 수성잉크 시스템과 식품산업의 레토르트 패키징용 안료 및 민감한 적용 분야를 위한 친환경 무독가소제 ‘핵사몰딘치’ 등 BASF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포장기술인협의회의 김영호 회장은 “한국포장기술인 세미나가 회원 여러분은 물론, 패키징 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따른 패키징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