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최근 ‘프리미엄 냉장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냉장커피는 「바바커피 카라멜 아포가토」와 「바바커피 스키니 카페라떼」의 2종으로, 커피함량을 39-47% 가량 높여 진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일품이다.

먼저, 「바바커피 카라멜 아포가토」는 달콤한 카라멜과 생크림이 어우러져 전문점 커피와 같은 신선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바커피 스키니 카페라떼」는 설탕함량을 기존커피 대비 43% 낮춘 제품으로, 칼로리는 물론 지방까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이다.

웅진식품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바커피」는 커피감정사 큐 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원두를 정통드립 방식으로 추출하여 머신에서 갓 내린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휘핑크림 얹은 것 같은 패키지
특히 「바바커피 카라멜 아포가토 & 스키니 카페라떼」는 테이크아웃 커피의 휘핑크림 모양처럼 PET보틀의 상부에 홈을 파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휘핑크림을 얹은 것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PET보틀을 적용하여 소비자에게 보는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용량 또한 전문점 커피와 같은 290 mL로, 시판되고 있는 기존의 커피보다 20-30% 늘린 넉넉한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웅진식품 마케팅팀 임상옥차장은 “기존의 냉장커피 제품은 커피 대비 우유의 함량이 높아 오히려 커피맛 우유에 가까웠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장커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