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에서는 인홍삼 브랜드 ‘장쾌삼’을 통해 인삼 한 뿌리, 홍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은 건강 음료 ‘발효홍삼이 들어있는 인삼뿌리’, ‘발효홍삼이 들어있는 홍삼뿌리’를 출시했다.

‘발효홍삼이 들어있는 인삼뿌리’와 ‘발효홍삼이 들어있는 홍삼뿌리’는 인삼, 홍삼 전근은 물론 6년근 발효홍삼 성분까지 넣어 기존의 인삼, 홍삼 음료와 차별화를 선언한 제품이다.

발효홍삼은 홍삼의 사포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발효를 시킨 홍삼을 말하며, 체질적으로 사포닌을 소화, 흡수 하지 못하는 사람도 홍삼 음용 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침햇살’을 만들었던 웅진식품에서는 이 제품의 혼합기술을 적용하여 6년근 발효홍삼과 국내산 인삼, 홍삼 전근을 초미세화 분말로 갈아 넣었다. 이를 통해 영양은 물론 음용 시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홍삼음료에 대한 부담감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장쾌삼’ 마케팅팀 박철호 부장은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로 성장을 거듭하는 인홍삼 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웅진 식품은 ‘발효홍삼’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웅진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인홍삼 음료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