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냉장 브랜드 CJ프레시안이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정통 ´오뎅나베 2종´을 출시했다.

CJ프레시안이 이번에 출시한 ´가쓰오 오뎅나베´와 ´얼큰 오뎅나베´는 깊고 진한 맛의 어묵국물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흰 살 생선으로 만들어진 요리 어묵을 동봉된 액상 소스와 함께 끓이기만 하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일본식 오뎅나베 요리를 한 그릇 푸짐하게 담아낼 수 있다.

´가쓰오 오뎅나베´는 가쓰오 부시로 맛을 낸 액상소스가 들어 있어 풍부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2002년부터 ´CJ가쓰오 우동´으로 생면 우동시장을 주도해 온 CJ제일제당의 국물 맛 기술과 쫄깃한 삼호 요리어묵이 만나 일품 요리로 손색이 없다.

´얼큰 오뎅나베´는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어묵탕의 시원한 맛을 기본으로 매콤한 소스를 더해 한 겨울 얼큰하게 즐길 수 있어 영양간식이나 간단한 술 안주로도 좋다.

이들 두 제품의 핵심 구성품목인 어묵은 흰 살 생선으로만 만들어진 ‘삼호 요리어묵’으로 보존기간을 늘이기 위한 합성 보존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CJ프레시안 어묵 담당 신승훈 과장은 “3,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성인 두 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통 일본식 ‘오뎅나베’ 라는 제품특성은 최근의 소비 트랜드와도 잘 맞아 떨어지고 있어 한창 계속되고 있는 어묵 성수기에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브랜드 어묵시장은 연간 1,800(TNS기준)억 원 매출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