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슬레에서는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거품과 우유 맛, 적절하게 조절된 단맛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테이스터스 초이스 거품 가득 카푸치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거품 가득 카푸치노’는 프렌치 로스팅 공법으로 정통 카푸치노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우유를 12% 더 첨가하여 더욱 부드러운 거품과 우유 맛을 강조하였다. 반면 당도는 5% 가량 줄여 단맛을 줄였다.

이러한 우유 맛은 강조하고 단맛을 줄인 것은 기존 테이스터스 초이스 카푸치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에스프레소 전문점에서 파는 카푸치노를 언제 어디서든 즐기고 싶어하는 20~3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제품개발에 적용하였다.

또한, 그윽한 모카향이 깃든 ‘모카’, 바닐라향의 은은함이 가미된 ‘프렌치 바닐라’, 달콤한 초콜릿향의 ‘화이트 초콜릿’,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헤이즐넛’ 등 4가지 맛을 출시해 취향에 따라 풍부하고 다양한 향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카푸치노 브랜드 매니저 권유정 대리는 “정통 카푸치노 본연의 맛을 커피믹스로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면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고급스런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