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기계협회는 10월 10일 제15차 총회를 겸한 제10회 포장기계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제8대 회장으로 (주)리팩의 이일해 사장을 선정하였다. 단독 추대로 회장으로 선출된 이일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말까지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해 회장은 "포장기계협회의 회원사는 각각 하는 일이 다르고, 독특하며 우수한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불굴의 의지로 한국 포장산업을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제9회 포장기계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관리부문에 (주)솔팩 김은갑 대표가, 기술개발부문에는 (주)우도산기의 명노회 대표, (주)디에스플랜트의 강석우 대표가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소통과 중소기업´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홍석우 청장은 강연에서 ´역지사지, 작은것이 중요하다, 변화해야 할 순간을 알아야 한다´ 등의 내용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해야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