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에서 계절을 테마로 한 프리미엄 우유 ‘자연의 선물-가을’을 출시했다.

´자연의 선물-가을´ 우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절 감성 테마 우유로 계절에 담긴 감성과 소비자의 니즈를 ‘자연의 선물’이란 감성적인 이름과 계절감을 살린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우유를 단지 맛과 건강으로 마시는 음료에서, 감성을 채우는 음료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또한 웰빙 트렌드에 따라 계절에 맞는 ‘제철식품’이 선호 되듯, ‘제철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놓치지 않았다.

서울우유는 환절기마다 피로와 컨디션 저하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의 선물’은 계절에 맞춰 생체리듬 유지를 돕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그 계절에만 한정생산 한다.

가을인 10~11월 동안만 한정 생산되는 ‘자연의 선물–가을’은 사계절 테마 프리미엄 우유 시리즈인 ‘자연의 선물’의 첫번째 제품으로, 국산 천연 식물 추출물인 ‘윤보음’을 함유하고 있다.

윤보음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식물 추출물(참마, 맥문동, 감잎)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교수와 서울우유연구진이 공동 개발했다.

참마는 몸을 윤택하게 하며 소화에 도움을 주고, 맥문동은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활력을, 감잎은 갈증을 멎게 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피부를 쉬도록 도와준다.

서울우유에서는 앞으로도 사계절을 테마로 겨울, 봄, 여름에 맞는 프리미엄 우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