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인쇄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진흥을 위하여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개최하는 KIPES(국제인쇄산업전시회)가 이번 9월 25일 개막으로 개최 30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30년간 KIPES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전문전시회로서 인쇄산업성장과 함께해 왔으며 나아가 인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30년이라는 장년의 세월을 맞은 KIPES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전시회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감사패를 중정하는 등 30년을 자축하는 기념리셉션을 가졌다.

이번 기념리셉션에서는 30년간 KIPES 전시회에 10회 이상 전시회를 참가하여 KIPES가 대한민국 대표 인쇄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온 10개사에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감사패를 수상한 기업으로는 ‘피엠교역상사, 건설상역, 한성기성, 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 태창인재, 선원동출, 한국필름, 성도GL, 삼성건조기, 세일양행 등이다. 한편, 자랑스런 인쇄인으로는 주식회사 보진재의 김준기 회상이 수상하였다.

이날 기념리셉션에는 국내외 인쇄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30년의 장년이 된 KIPES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