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투자, 조림지 조성,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솔제지는 ‘2008 대한민국 기후변화 박람회’에 사용될 종이 일체를 협찬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1세기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된다.

한솔제지가 이번 박람회에 협찬하는 종이는 재생펄프를 55% 사용해 만든 친환경 고급인쇄용지 ‘앙코르’이다. ‘앙코르’는 고급인쇄용지로는 국내 최초로 환경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한편 ‘앙코르’는 재생용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고급인쇄용지와 대등한 수준의 인쇄성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기업 사보나 화보집, 고급 캘린더 제작에 적합하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