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데어리푸드(대표이사 김명길)는 홍차와 부드러운 우유가 만난 유러피안 스타일의 ‘덴마크 홍차라떼’를 출시했다.

홍차라떼는 과거 유럽 귀족들이 홍차를 즐겨 마시던 방법으로 홍차 특유의 진한 맛과 향에 부드러운 우유가 들어간 티라떼이다. 홍차의 떫은 맛을 부드러운 우유가 감소시켜 홍차를 즐기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홍차라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덴마크 홍차라떼’는 홍차의 왕자라 불리는 얼그레이티를 사용하고 원유함량이 70%로 홍차라떼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국내 차음료 시장은 07년 약 2,000억원 시장이며 웰빙을 컨셉으로 한 혼합차 시장이 전체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 보편화되면서 20~30대 여성들에게 “티라떼”는 떠오르는 인기 음료로 주목 받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에서는 ‘덴마크 홍차라떼’로 고급스러운 티라떼를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덴마크 홍차라떼’는 패키지디자인으로 홍차를 처음 유럽으로 전파한 포르투갈 리스본의 거리 풍경을 그대로 담아 더욱 화제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