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재질이 40% 이상 포함된 버블 랩 완충 포장재가 개발되었다. Pregis에서는 재활용 재질이 40% 이상 함유된 새로운 에어 큐셔닝 버블 완충 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Pregis에서 제공하는 소비재 및 식품, 헬스케어 등의 산업 시장을 위한 패키징 솔루션인 Astro-Bubble Green에 사용된 재질의 20%는 소비자의 사용 이후 재활용 재질이며 20%는 산업용 스크랩을 함유하고 있다.

이 포장재는 깨질 염려가 있는 제품의 보호를 위해 적용되는 완충재로 LLDPE/나일론 또는 LLDPE 단일 재질 등 두가지 사양으로 만들어 지며, 환경에 대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녹색의 색상을 띄고 있다.

4가지의 각기 다른 공기주머니 크기는 1/8 인치에서 1/2 인치까지 다양한 치수로 구성되어 있다.

다층 및 단일층의 재질은 포장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재료는 각각 표준과 경제적인 등급으로 나누어 공기주머니에 요구되는 두께에 맞춰 제작된다.

Pregis에 따르면 Astro-Bubble Green은 40% 이상의 재활용 재질을 사용한 에어 큐셔닝 완충 재료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재질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북미지역 마케팅 이사 Josephine Lee는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만들고 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으며 Astro-Bubble Green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료”라고 소개하였다. (www.pregis.com)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