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에서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국내 RFID/USN 관련 IT업체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RFID/USN 기술과 특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RFID는 전자 칩에 정보를 내장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물품정보를 수신, 처리하는 기술이고, USN은 RFID 등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감지(센서)하여 이 정보들을 수집 및 처리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술로서, 향후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한국RFID/USN협회의 후원으로 RFID/USN 시범/확산사업 향후 발전 방향, RFID/USN 주요 특허 이슈와 대응전략, 특허청의 주요 정책 소개, 특허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자금 정보제공 및 활용전략 등이 발표되었다.

동 세미나를 계기로 RFID/USN 관련 IT업체와 연구원들에게 RFID/USN 관련 기술개발 방향설정 및 특허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특허기술의 사업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