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주류업체인 (주)무학과의 협조를 통해 경남도내 정보화마을에 대한 브랜드 홍보 및 판촉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무학에서 생산되는 화이트소주병(360㎖) 뒷면의 보조상표란에 정보화마을의 특산품 이미지와 함께 “맛과 情 그리고 자연, 바로 경남 정보화마을입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해 홍보를 하게 된다.

이 홍보 라벨은 4월 11일부터 7월말 까지 판매되는 무학화이트 소주병에 부착된다.

현재 경남·부산·울산지역에 판매하는 화이트소주는 월 1,800만병에 달해 이번 광고가 경남지역의 정보화마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경상남도청에서는 밝히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사랑에 참여하는 분위기 확산과 도정홍보를 위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