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데어리푸드(대표이사 김명길)에서는 패밀리브랜드 소와나무를 통해 지방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떠먹는 요구르트 ´요러브 맛있는 지방제로´를 출시했다.

´요러브 맛있는 지방제로´는 지방 함유량이 0%인 떠먹는 요구르트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특히 1회 제공량 칼로리가 80kcal로 일반 요구르트(100kcal) 대비 약 20%나 적어 평소 요구르트를 즐기지만 칼로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동원데어리푸드 마케팅팀 배창봉 과장은 “건강을 위해 칼로리를 꼼꼼히 챙기는 현명한 주부들과 여성들을 위해 무지방 떠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소비자 대상 맛 테스트 결과 기존 요구르트 대비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은 2006년 대비 약 10% 성장하여 2007년 약 2,400억원 규모이다. 크게 과육과 플레인 제품으로 분류되는데 최근에는 웰빙트렌드와 부합되어 밤, 치즈 등 맛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