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육아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홍종일)에서 유아 프리미엄 한방 물티슈 ‘궁중비책-처음 닦는 바른 물’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궁중비책은 조선왕실의 원자보양비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만든 유아용 한방 물티슈로서 국내 최초로 특허를 출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기 피부를 깨끗이 닦아내기 위한 단순한 물티슈의 기능을 넘어 민감한 아기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깊이 남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궁중비책 물티슈에 사용된 오지탕은 복숭아 가지, 매화나무 가지, 뽕나무 가지, 괴화나무 가지, 버드나무 가지를 넣어 달여낸 물로 신생아를 목욕시킬 때 태독을 풀고 태열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됐다고 동의보감에 전한다. 또한 조선 왕손의 목욕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동의보감에 남아 있다.

궁중비책 물티슈 상품개발에는 소아전문한의원 함소아가 참여해 유아부모들의 신뢰를 더했다.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수년간 약 8,700명 이상의 소아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오지탕을 처방해왔으며, 오지탕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을 임상실험한 결과 아토피 호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궁중비책 물티슈는 민감성 아기피부를 위해 6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을 사용한 것은 물론 무형광, 무색소, 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13가지 제품안전성 테스트와 KATRI 산업환경연구센터의 피부자극시험까지 모두 통과하여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