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홍우동)가 지난 2월 15일 서울 PJ호텔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대한인쇄문화협회 2008년 정기총회 모습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인쇄문화산업이 21세기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의 2008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인쇄문화산업진흥법’의 활성화를 통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국제인쇄포럼 및 인쇄문화 관련의 국내외 전시를 통해 국내 인쇄 문화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하였다.

연임된 홍우동 회장

특히, 협회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KIPES 2008에서 동 협회의 60년을 돌아보는 자료 전시회를 개최하고, 인쇄문화의 날에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인쇄문화산업진흥 심포지엄을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장 투표가 치러져 홍우동 회장이 선출, 2010년까지 연임하게 되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