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최상식)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interpack 2008 전시회에 구성될 한국관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인터팩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설명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인터팩 한국관 설명회의 자리였다.

interpack 전시회는 세계 최대의 포장 전시회로 1958년에 최초로 개최된 전시회로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의 포장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전번 전시회가 열렸던 2005년도에는 57개국 2,654업체가 참가하여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하였으며 이중 55%가 독일을 제외한 외국인 이었고 전시면적이 30만㎡(우리나라 KINTEX의 6배)에 달하고 있다. 올해는 전번 전시회를 넘는 규모로 개최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인터팩 2008 전시회에 국내 기업은 총 28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이 중 한국관으로 12개 기업에서 참여하며 16곳의 기업은 개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주)리팩을 비롯하여 (주)선진에스엠,(주)KMG,(주)한국뉴매틱,(주)가성팩,(주)디디에스엠,(주)HPM,(주)산호기계,(주)자비스,(주)우정테크,(주)솔팩, KPMA 등 12개회사로 총 165㎡의 면적에 한국관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 이외에도 국내 기업 16곳에서 개별 참가업체로 출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3차 설명회에서는 2월 8일까지 신청해야할 On-line Order System의 신청 방법의 상세 설명과 참가사별 부스 배정에 따른 부스번호 부여 및 선적 일정확인 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