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큐닉스에서 공급하는 Durst Rhopac은 세계 최초로 패키징 시장을 위해 만들어진 UV 평판 잉크젯프린터다. Durst Rhopac은 골판지를 이용한 팩키징 산업에 최적으로 맞추어진 프린터로 패키징 전문 회사에 적합하다.

이 프린터는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는 물론 적은 양의 작업이나 샘플작업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존 UV 프린터와 같이 소매점 및 옥외 광고물 제작에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Durst Rhopac은 현재의 POP전문 제작업체의 사업 영역을 골판지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영역까지 넓혀주며, 또한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가 POP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이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출력 속도에 따른 Rhopac Presto와 Rhopac Rapid 등 두 종류의 버전이 있으며, 최대 출력 속도는 시간당 150㎡이다. 두 가지 버전 모두는 화이트, 바니쉬(고광택)와 별색 등 다양한 잉크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프린터는 Rho 600과 같이 속도와 잉크 옵션을 추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구입 후 사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패키징 전용 프린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Durst Rhopac은 자동 공급장치 및 적재장치 장착으로 자동 프린팅이 가능하며, 속도와 컬러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인쇄 품질은 Auadro Array기술로 선명한 색의 재현과 정교한 문자의 표현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소량다품종 작업에 이상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적용할 수 있는 소재는 최대 40mm 두께의 재질로 다양한 골판지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02-2113-0027)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