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에서는 중소형 Take out 용기를 도입한 프리미엄음료 ´델몬트 망고코코´를 출시하였다.

´델몬트 망고코코´는 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주스 시장에서 중소형 용기를 적용해 틈새시장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대과일의 과즙과 과육을 동시에 맛 볼 수 있게 개발되었다고 롯데칠성에서는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델몬트 망고코코´는 망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델몬트 망고주스를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망고퓨레 30%에 코코넛젤리 5%가 어우러져 열대과일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쫀득쫀득한 맛의 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델몬트 망고코코´는 식음료 전반에 걸쳐 중소형 Take out 용기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것에 맞춰 국내 주스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275ml NB캔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멋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내용물의 보호성과 휴대의 편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칠성에서는 설명하였다.

한편 롯데칠성은 ‘델몬트 망고코코’를 프리미엄 주스제품으로 포지셔닝해 기존의 델몬트 망고주스와 차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통 채널에 따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빠른 시간에 시장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제품 딜러레터를 제작해 거래처에 배포하고 주 타깃 층인 20대 ~ 30대 젊은 층들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 주변과 홍대, 신촌 주변의 점포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젊은 층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는 콤보 행사를 통해 제품의 실소비를 높이는 한편, 할인마트나 대형 슈퍼마켓에는 NB캔 전용 2본입 멀티팩을 제작해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