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로우 웹 플렉소 기술의 선두 기업인 Mark Andy가 스위스 바젤에 새로운 선진기술센터를 오프나고 유럽진출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유럽에 큰 걸음을 내딛은 Mark Andy’라는 헤드라인의 배너를 내걸은 1000 sqm의 새로운 공장에는 유럽의 컨버터 기업을 위한 우수한 허브역할을 해줄 것이다.

Mark Andy의 Paul Brauss 회장은 “Mark Andy에서는 글로벌 성장에 맞춰 유럽에 선진기술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으며, 유럽에서 웹 프렉소를 제공하고 선보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식 이후 Mark Andy에서는 ‘필름 및 포일 프린팅 - 미래의 시장’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Mark Andy에서는 플렉소 컨버팅 장비의 다양한 범주들을 선보이며 필름 및 포일 인쇄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Mark Andy Europe의 Dieter Huck 이사는 “패키지 인쇄 컨버터에게 새로운 기회를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며 “필름 및 포일의 시장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의 요구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이 가능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패키징을 위한 네로우 및 미들 웹 필름, 포일 및 플렉시블 인쇄의 주요 경향이 소개되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