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WaterWerkz사는 특허 받은 파우치링크 시스템을 갖춘 참신한 아이디어의 새로운 음료수 자판기를 개발했다.

이 기계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음료수 용기의 크기를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으며, 내용물도 자유자재로 혼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이 새로운 자판기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음료수 용기의 크기와 내용물을 혼합한 음료를 판매한다.

WaterWerkz사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음료를 혼합한 뒤 원하는 크기의 용기에 포장해서 판매하는 새로운 타입의 음료수 자판기를 개발했다.

이 새로운 자판기는 다양한 크기의 음료수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중간에 음료수를 보충하게 되기까지 기간이 기존 음료수 자판기들 보다 길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