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광훈)에서는 탄산이 들어 있지 않은 4가지 과일맛의 무탄산과실음료 ´델몬트 스퀴즈 4종´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델몬트 스퀴즈 4종´ 출시 배경에 대해 내년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이 제정 되어 학교 내 매점 및 자판기에서 콜라 등 탄산음료의 철수가 예상됨에 따라 이 시장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탄산에 과즙이 10%정도 함유되어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실음료로 ‘스퀴즈’는 ‘과일을 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은 청소년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과맛, 포도맛, 오렌지맛, 파인애플맛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는 청소년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아기자기한 서체를 도입했으며, 잘 익은 탐스러운 커다란 과일 이미지를 전면에 넣어 식감을 크게 증가시켰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주 소비층인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 학교 및 청소년 수련시설 내 매점 및 자판기에 제품을 집중적으로 입점시켜 실소비를 촉진시키는 한편, 제품 딜러레터를 제작해 배포하여 제품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