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제지는 회사명을 ´세하´로 변경하기로 했다.

세림제지에서는 자원개발과 환경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의 회사명이 회사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판단해 ´세하´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하는 ´세상의 으뜸,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움, 믿음, 에너지를 의미하는 심벌을 바탕으로 ´Wings of Change´를 표기한 CI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오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