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유 게시판 제   목 A-PACK 2005 OSAKA 후기 작성자 윤광희 작성일 2005-04-21 조회수 2787 미성항공여행사를 통해 포장 기술 박람회에 참여했던 디자인업체 직원입니다. 사무실로 참여를 바라는 여행사들의 팩스를 세곳에서 받았었는데.. 다른 업체는 어떤식으로 가이드 했는지 모르지만 미성여행사와 월간포장에 개선점을 남기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첫째, 여권 첫발급자가 적어도 두명이상이란건 여행사에서 잘 아실겁니다. 성인들이 참석하니까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을지 모르지만 알아서 하란식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둘째, 오사카 도착 후 중식 포함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런 얘기도 없어 알아서 해결해야했구요. 셋째, 박람회 내에서 통역을 해주지 않겠다는 얘기가 있었으면 참가하지 못했을겁니다. 일본어를 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있었겠습니까. 이틀동안 바보처럼 눈으로만 보고 왔다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 너무 무책임한거 아닙니까. 박람회장에 내려놓고 시간되면 데릴러 오고..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뭘 얻어오라는 것인지.. 좀더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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