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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 걸린 날, 당당한 여성이 되다 |
| DREAMS, 다이어리식 생리대 패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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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수진&김혜정 作 /‘2012 (사)패키지디자인협회 패키지디자인어워드’ 대상 |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개념 적용
오른손잡이 소비자나 왼손잡이 소비자가 패키지를 개봉하여 정보를 접할 경우, 어떤 방향에서도 내용을 읽을 수 있게 배려하였다.
본 디자인의 재료는 비닐류보다 자연분해기간이 적은 종이를 선택하였다. 그 이유는 비닐류보다 종이가 더 친환경적이며, 특히 여성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특성상 패키지재료가 비닐류보다는 종이류가 위생상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패키지는 제품을 개봉 후,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었지만, 새로 제안하는 패키지는 개봉 후에도 내용물을 지속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이동성이 용이하고, 내용물을 직접적으로 외부에 드러내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어 여성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또한, 패키지의 안쪽 면에는 생리주기를 이용한 다이어트 및 스트레칭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단순한 저장, 보호기능의 패키지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오랜 시간동안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다이어리의 기능처럼 디자인 되었다. 모티브는 핸드백 속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다이어리의 형태에서 가지고 왔다.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정병국_지도교수) 창업동아리 ‘드림즈(DREAMS)’, 여러 학습동아리 중의 하나로 출발한 디자인연구방법론동아리 ‘DREAMS’는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디자인방법론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패키지디자인뿐만 아니라 상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포괄적인 분야의 기발한 아이디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3월호 패키징포인트에서는 ‘DREAMS’의 여러 아이디어 중 3가지 패키지에 관한 아이디어를 연달아 소개하는 바이다.
‘드림즈(DREAMS)’ -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디자인연구방법론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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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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