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 유통학부가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홈플러스 잠실점 4층 갤러리에서 졸업 전시회를 가졌다.

용인송담대학의 유통학부는 매년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졸업 작품을 만들어 발표·전시하고 있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14회째로, 프랜차이즈 런칭 기획과 유통 상권 및 입지 분석의 유통 프랜차이즈 부문, 선물 포장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포장 코디네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16일 열린 졸업 작품 전시회 개막식에서 용인송담대학 유통학부의 신준섭 학부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만든 작품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통·포장 인력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용인송담대학의 유통학부는 유통·프랜차이즈 전공과 포장코디네이터전공으로 세분화되어 과학적이고, 진취적이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합리적인 유통 및 포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